공식해설서는 다음과 같이 건조하게 서술됩니다.
① 제시문 몇 번째 단락의 “어쩌구”로부터
“저쩌구”임을 알 수 있다.
이때 ‘어쩌구’는 지문의 근거이고, ‘저쩌구’는 선지의 옳은(혹은 틀린) 부분입니다.
머리가 좋거나 쌓아온 배경지식이 많다면 공식해설서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 평범한 두뇌를 가진 분들은 지문의 ‘어쩌구’를 이해하지 못하거나, ‘어쩌구’로부터 ‘저쩌구’의 연관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곧잘 생기죠.
그런 분들을 위해 이 자료를 만들었습니다. 한 문장, 한 문장 읊조리듯 온 힘을 다해 읽고나면, 지문도 이해되고, 정오답도 투명하게 보일 겁니다. 첫 시작은 2025학년도 언어이해 13~15번(공리주의)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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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쪽짜리 자료이며, 이보다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없겠다 싶을 만큼 충분히 해설했습니다.
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덧: 첨부파일 외에도 25이해01~03(뉴게이트 소설), 21이해04~06(풍경론) 등 언어이해 문제를 동일한 방식으로 해설해두었습니다. 해당 원고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후 공개하려고 합니다.
이 원고에 대한 의견을 artofkorean@gmail.com으로 보내주세요. 메일 주신 분들에 한해서 다음 해설지도 완성되는 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.
메가로스쿨 강사 이해황의 학습관리